`수출증가=대일역조` 공식 깨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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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8 16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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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지난해 11월까지 부품소재 대일적자는 207억달러로 전체 대일적자 264억달러의 78.5%를 차지했다.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비중이며, 전체 수입 중 비중도 58.2%를 차지했다.
수출증가가 대일역조로 확대되는 formula이 깨졌다. 특히 조명기기, 공기조절냉난방기기, 음향기기 등은 최근 10년간 적자를 기록했던 품목이다. 하지만 작년은 수출이 사상 최초로 5000억달러를 돌파했음에도 대일적자 폭이 감소했다.
*data(資料): 한국무역통계, 증가율은 전년동기비 기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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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일 수출 1위 품목은 석유제품으로 지난해 11월까지 130.5% 수출이 급증해 전체 대일 수출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.
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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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수출증가=대일역조` 공식 깨졌다
<표> 대일 무역수지 내역(백만달러, %)
우리나라는 日本(일본)에서 부품소재 수입비중이 높기 때문에 수출 증가가 대일 무역적자 폭 확대로 이어졌다. 당시는 자본재 분야 적자가 improvement(개선)됐지만, 이번에는 원자재 분야 적자폭이 improvement(개선)됐다.
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박기임 수석연구원은 “올해는 대일 원자재 수출이 다소 둔화되는 반면, 절전관련 및 발전설비, 자동차 부품 등 자본재 분야와 식품, 패션, 이미용제품 등 소비재 분야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”며 “정부는 올해도 대일 수입 감소보다는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책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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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지진과 엔고로 인해 日本(일본) 기업들이 한국 제품 구매를 늘리면서, 대일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41.3%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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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998년 IMF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대일 적자 감소와는 그 이유가 다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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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기범기자 kbhong@etnews.com
품목별로는 지난 2010년 적자였던 건설광산기계, 합성고무, 조명기기, 공기조절냉난방기기, 음향기기, 사무기기 등 다수 기계품목이 흑자로 돌아섰다.
16일 한국무역협회는 작년 대일 적자가 11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65억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.